교통사고 합의금 많이 받는 방법은?

 

 

교통사고의 순간은 예기치 않게 찾아오며, 어떤 이들에게는 일상의 전환점이 될 수 있는데요. 사고의 충격에서 회복하는 것뿐만 아니라, 경제적 손해를 보상받기 위한 합의 과정도 매우 중요하죠. 오늘은 교통사고 후 피해자가 합리적인 합의금을 많이 받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릴 테니 도움 되시기 바랍니다.

 

 

 

목차

 

 

 

1. 교통사고 합의금을 위한 상세한 증거 수집

교통사고가 났다면 현장에서의 모든 정보는 합의금 산정에 있어서 매우 핵심적인 요소들입니다. 때문에 교통사고 발생 직후, 피해자는 자신의 안전을 먼저 확인하고 즉시 교통사고 현장의 증거를 수집해야 합니다. 이는 향후 합의금 산정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교통사고 증거에는 현장 사진, 블랙박스 영상, 목격자의 진술 및 경찰 신고 기록이 포함됩니다. 피해자는 사고 직후 가능한 모든 정보를 수집하여 보존해야 하는데, 상황이 유리하다면 경찰서에 신고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참고로 상대방 과실이 큰 경우 경찰서에 신고하면 보다 정확한 사고 수습과 과실 여부를 따질 수 있습니다. 또한 상대방 차량의 블랙박스도 확보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상황을 잘 판단한 뒤 대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교통사고 후 비용과 치료

교통사고 후 보험사에 신고가 되면 사고 번호가 발급되는데 그 번호를 병원에 알려주면 피해자는 직접 병원비를 지불할 필요가 없습니다. 자동차의 수리가 필요한 경우 수리비도 상대방 보험회사에 청구할 수 있으며, 렌트가 필요한 경우 렌터카 대여료 또한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교통사고 후 받는 치료와 진단은 피해자의 빠른 회복뿐만 아니라 합의금 산정에도 크게 기여합니다. 특히, MRI나 CT와 같은 정밀 진단은 장기적인 후유증을 방지하고, 보험사에 적절한 보상을 요구하는 데 있어 중요한 근거가 되기 때문에 촬영이 가능한 한의원이나 병원에서 치료받는 것이 좋습니다.

 

 

 

 

교통사고 후 병원 진단 결과는 치료뿐 아니라 합의금 보상을 결정할 때도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가능한 모든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일반 병원 통원치료보다는 높은 합의금을 위해 한방병원 입원진료를 권장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한방병원 치료비가 일 8만원~10만원 정도로 비싸기도 하고, 피해자가 일을 할 수 없었던 시간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상황상 입원이 어렵다면 하루라도 빼먹지 말고 통원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3. 과실비율과 손해 평가

교통사고 과실비율은 사고의 책임 정도를 측정하는 중요한 지표로 합의금 산정의 기준이 되기에 중요합니다. 교통사고의 발생 원인과 상황, 행동 패턴 등 많은 요소를 고려하여 결정되는데 예를 들어, 도로 상황, 교통 신호, 운전자의 주의력 등이 과실비율 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또한 과실비율은 교통사고 상해의 정도에 따라서도 합의금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심각한 부상일수록 보험사는 더 큰 금액을 보상해야 합니다. 100% 상대방 과실인 경우 피해자는 더 높은 합의금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4. 치료 기간 동안의 소득 손실 계산

교통사고 이후 병원 치료 기간 동안 소득 손실은 휴업손해로 계산됩니다. 이 금액 또한 합의금 산정에 반드시 포함되어야 합니다.

 

 

 

 

교통사고 피해자는 치료 기간 동안 일을 할 수 없었던 만큼의 손실된 소득을 계산하여 합의금 산정 요구에 포함시킬 수 있습니다. 때문에 피해자는 치료 기간 동안 손실된 소득을 정확하게 계산해서 보험사에 제출해야 합니다.

 

 

 

5. 위자료 및 기타 손해 배상 고려

 

위자료는 피해자의 신체적, 정신적 고통에 대한 보상을 의미합니다. 기타 손해 배상은 치료로 인한 추가 비용이나 교통비 등을 포함할 수 있습니다.

 

 

 

 

이는 치료비, 약제비, 병원 이동에 따른 교통비, 사고로 인한 직접적인 손해 외에도 간접적인 손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피해자가 장기적인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경우, 그에 따른 통원 비용, 식대, 간병인 고용 비용 등도 손해 배상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6. 합의금 협상 전략 및 타이밍

교통사고 합의금 협상 시에는 보험사가 원하는 최소 금액으로 합의하기를 원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때문에 교통사고 피해자는 첫 제안을 거절하고 적절한 금액을 요구해야 합니다.

 

 

합의금 협상의 최적 시기는 보통 월말입니다. 이는 보험사의 월말 정산 기간과 맞물려 있으며, 이때 보험사는 합의를 서두르기를 원합니다. 따라서, 월말에 협상을 하는 것이 피해자에게 유리할 수 있습니다.

 

 

 

7. 전문가 상담

 

 

교통사고 피해자는 손해사정사 또는 변호사와 상담하여 합의금을 적정하게 산정하고, 협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적 복잡성을 해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혹여나 교통사고 합의금이 협상되지 않아 소송으로 간다면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할 수 있으므로 상담받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8. 구체적 합의금 산정 예시

 

예를 들어, 피해자가 한 달간의 통원 치료를 받았고, 그로 인한 휴업손해가 100만 원이라고 산정되었다고 가정해 봅시다. 위자료로 20만 원을 추가하고, 치료로 인한 교통비 등 기타 비용으로 10만 원을 더 요구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적절한 합의금은 최소 130만 원 이상이 될 수 있습니다.

 

 

교통사고 피해자라면 보다 많은 합의금을 받는 것이 좋겠지만 너무 무리한 요구는 오히려 합의금 협의에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장기간 합의가 되지 않는다면 치료 비용도 계속 줄어들기 때문에 보통 2개월 이내에는 적당한 합의금을 협상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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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안전, 방어 운전 잘하셔서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지만, 부득이하게 교통사고가 났다면 최대한 많은 정보들을 준비해서 공정한 합의금으로 피해를 보상받으시기 바랍니다.